행정수도 완성 충청권 뭉쳤다…28일 4개 시도지사 참여하는 민관정협의회 공식 출범

임정재 | jjim61@segye.com | 입력 2020-09-29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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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  행정수도 승격을 위한 충청권 연대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행정수도 완성 및 국가균형발전 충청권 민·관·정협의회’(이하 협의회)는 28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협의회에는 세종시는 물론 대전과 충남·북 4개 시·도지사를 비롯해 시·도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민간대표 등 20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대규모 행사 대신 유튜브로 생중계된 이날 협의회는 출범선언문을 통해 “충청권이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하나가 되고, 수도권 과밀해소와 국가균형발전의 중추기능을 담당하도록 상호 연대·협력하겠다”는 뜻을 천명했다.
 
세부 추진과제로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해 국회법 개정 등 후속조치의 신속 추진 △대전·충남의 혁신도시 추가지정 및 공공기관 지방이전 등 ‘혁신도시 시즌2’의 차질 없는 추진을 강조했다.
 
출범식에서 이춘희 세종시장 등 충청권 광역단체장들은 “대전·세종을 비롯한 충청권은, 행정수도의 실질적 완성과 국가 균형발전의 모델을 만들 운명공동체다.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청와대 이전 등 세종시가 행정수도로서 실질적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다함께 손을 맞잡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행정수도 완성과 함께 대전과 충남의 혁신도시 지정은 국가 균형발전의 마지막 퍼즐”이라며 “대전·충남이 혁신도시로 지정돼 충청권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요청했다. 
 
대전=임정재 기자 jjim6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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