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추가 확진자 1명 발생...동아대 부민캠퍼스 학생

오성택 | fivestar@segye.com | 입력 2020-09-29 10: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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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는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1명과 자가격리 무단이탈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동아대 부민캠퍼스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29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동아대 부민캠퍼스에서 처음 확진된 학생(부산 366번)과 같은 학과 및 동아리 소속 여학생 A(부산 411번)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같은 학과 및 동아리 친구들이 확진된 이후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고 지난 1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자가격리 도중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자가격리 중에 격리장소를 무단으로 이탈했던 남녀 4명이 방역 당국의 불시점검에 적발됐다.
 
무단이탈자는 부산 북구에 사는 60~70대 남성 2명과 50대 여성 1명, 기장군에 거주하는 40대 남성 1명 등 총 4명이다.
 
부산 북구에 사는 60대 남성 B씨는 지난 14일 중국에서 입국한 뒤 전날까지 자가격리 중 있으나, 자가격리 해제 마지막 날 해제되는 시간을 착각해 외출했다가 CIS시스템으로 적발됐다. B씨는 자가격리 종료를 불과 몇 시간 남겨두고 종료시각을 착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북구에 사는 50대 여성 C씨와 70대 남성 D씨는 자가격리 중에 무단으로 외출했다가 불시점검에 적발됐다.
 
부산 기장군에 사는 40대 남성은 다음 달 7일까지 자가격리 기간인데도 불구하고, 생필품을 사기 위해 무단이탈했다가 불시점검에 적발됐다.
 
시는 자가격리 해제시간을 착각해 자가격리 종료 몇 시간을 남겨두고 적발된 A씨를 계도 조치하고, 나머지 자가격리 위반자 3명에 대해서는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다.
 
이로써 부산지역 누적 확진자와 자가격리 이탈자는 각각 411명과 77명으로 늘었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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