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상 피격·실종 공무원 이슈로 정당별 지지도 민주당 34.5% vs 국민의힘 31.2%

송민섭 | stsong@segye.com | 입력 2020-09-30 09: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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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피격·실종 사건 등으로 제1야당 국민의힘 지지도가 30%대로 다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의 지지도는 오차범위로 좁혀졌다.
 
30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28∼29일 전국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전주보다 2.3%포인트 오른 31.2%로 집계됐다. 민주당 지지율은 34.5%로 전주보다 0.4%포인트 오른데 그쳤다.
 
리얼미터의 주간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30%대로 올라선 것은 3주 만이다. 또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95% 신뢰수준 ±3.1%포인트)로 좁혀진 것도 3주 만이다. 
 
민주당 지지율은 20대(7.5%포인트↑)에서 올랐으나 50대(4.8%포인트↓), 30대(3.9%포인트↓)에서 하락했다. 진보층에서도 4.2%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20대(4.9%포인트↑), 50대(4.5%포인트↑)에서 올랐다. 보수층(7.2%포인트), 진보층(3.4%포인트) 모두 올랐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0.5%포인트 내린 44.2%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0.4%포인트 오른 51.9%였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대구·경북(4.5%포인트↓), 부산·울산·경남(3.6%포인트↓)에서 많이 내렸다. 진보층의 문 대통령 지지율도 5.6%포인트 하락했다.
 
리얼미터는 여론조사에 영향을 낀 정국 이슈 및 언론보도로 △서욱 국방부 장관의 “대통령 지시 못 받아” 국회 보고 △7시간 늦게 보고한 이유에 대한 이인영 통일부 장관의 “새벽이었다” 해명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김정은 리더십 계몽군주 같다” 등을 거론했다. 
 
송민섭 기자 stso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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