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청년 창업자에 공공임대주택 공급

하계동 빌라 2개 동에 37가구
보증금·임대료, 시세의 50%
박연직 | repo21@segye.com | 입력 2020-10-07 03: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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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가 1인 청년 창업인과 예비창업자에게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한다.

노원구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함께 청년 창업자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37가구를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하계동에 위치한 임대주택은 SH가 신축빌라 2개 동을 매입한 것이다. 세대별 전용면적은 26.12~39.76㎡다. 지상 1층은 주차장과 입주자 커뮤니티 공간, 2~5층은 주거와 사무실 기능을 겸하는 직주 일체형 공간으로 조성했다.

보증금과 월 임대료는 주변시세의 50% 정도다. 주택면적과 전년도 월평균 소득에 따라 보증금은 최저 1215만원에서 최대 3150만원이며 월 임대료는 약 16만∼41만원이다. 같은 면적이라도 대상자 소득수준에 따라 금액을 차등 적용받는다. 최초 계약기간은 2년이며 최장 6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입주자격은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9∼39세 이하 1인 창조기업인이나 예비 창업자다.

또 2인 이하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거나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 이하(1인 가구 기준 185만1603원)의 소득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심각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마음껏 열정을 쏟아낼 수 있도록 청년 창업기반 구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연직 선임기자 repo2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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