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미세먼지 저감기술을 찾아라

11개월간 서울글로벌챌린지
25개팀에 6억9000만원 상금
박연직 | repo21@segye.com | 입력 2020-10-12 03: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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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주요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전 세계 기업·대학·연구기관이 경쟁하는 ‘서울글로벌챌린지 2021’이 11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올해 주제는 ‘지하철 공기질 개선’으로 ‘기술경연’과 ‘학술경연’ 두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서울시는 14일부터 전 세계 기업, 대학, 연구소를 대상으로 ‘서울글로벌챌린지 2021’ 기술경연(혁신기술 개발) 분야 아이디어와 학술경연(신규논문 발굴) 연구논문 제안·신청서를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기술경연은 ‘지하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혁신기술 공모전이다. 세부적으로는 △마모입자 발생 저감 △제거 성능 개선 △측정기술 개선 △역사 공기질 통합관리 4개 분야가 제시됐다. 오는 12월까지 공모작을 접수한 후 예선을 통과한 10개팀에는 6개월간 총 8억원의 시제품 개발 비용을 차등 지원한다. 성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대상작 4∼5편에는 8000만∼2억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챌린지상’ 5∼6편 상금은 3000만원씩이다.

세부주제별로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1편씩과 장려상 2편씩을 선정한다. 상금은 1000만원, 500만원, 300만원, 100만원씩이다. 기술경연까지 합치면 총 25개팀에 상금 6억9000만원이 주어진다. 대회는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시상식은 2021년 12월16일에 열린다.
 
박연직 선임기자 repo2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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