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다양한 장르 거리공연 보러 오세요”

24일까지 ‘여기극장@양천’ 개최
마임·서커스 총 26회 공연 선보여
박연직 | repo21@segye.com | 입력 2020-10-14 03: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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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는 오는 24일까지 지역 곳곳에서 총 26회의 거리공연을 진행하는 ‘여기극장@양천’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마임, 서커스, 음악,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행사는 교차로, 공원, 전철역 등 길 위에서 펼치는 ‘여기극장 공연’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영화상영 프로그램인 ‘모기장극장’으로 나눠 열린다.

여기극장에서는 마술, 국악·바이올린·아코디언 연주, 무용, 마임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모기장극장은 16, 17일 안양천 생태공원에서 애니메이션 ‘코코’와 영화 ‘어거스트 러쉬’를, 24일 신월동 오솔길실버공원에서 애니메이션 ‘쿵푸팬터’를 각각 상영한다. 모기장극장은 모기장 텐트와 돗자리 등을 마련해 가족끼리 영화를 즐기는 이색적인 방법으로 진행한다.

코로나19 방역수칙에 의해 선착순 100명의 입장이 가능하다. FM라디오를 통해 소리가 송출되기 때문에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이어폰을 지참하고, 돗자리와 담요 등을 준비해 상영 시간에 맞춰 참여해야 한다.

김수영 양천문화재단 이사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여전히 진행 중이지만 양천구는 안전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있다”며 “매일 걷던 일상의 거리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공연에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연직 선임기자 repo2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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