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발생 다중이용업소 2주간 폐쇄

천안시 “집단감염 차단” 방역 강화
고위험시설 불시 점검 고발조치
김정모 | race1212@segye.com | 입력 2020-10-27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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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가 지난 2월부터 줌바댄스교실·교회·사우나 등 다중이용시설을 통로로 코로나19가 빈발하자 집단감염 차단을 위한 강력한 행정조치에 나선다.

천안시는 26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과 고위험시설에 대한 전면적인 방역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클럽·콜라텍·단란주점·유흥주점·헌팅포차·사우나·결혼식장·노인요양시설·종교시설·실내체육시설 등에 대한 불시 점검을 강화해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즉각 고발 등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다.

확진자 발생 업소에 대해서는 2주간 폐쇄조치, 동일 업종에서 2개소 이상 확진자 발생 시 동일 업종 전체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 등을 실시한다. 또 시설 종사자를 통한 감염사례가 지속발생하고 있는 점에 주목해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 여부 등 종사자의 방역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시 주관 주요 문화행사도 무관중 공연으로 대체하거나 관람 인원수를 제한한다.

천안시 관계자는 “이동동선을 고의로 누락하거나 방역지침 미준수로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는 원인을 제공한 경우 고발조치와 함께 구상권 청구 등 강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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