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전 구민 ‘생활안전보험’ 도입

2021년부터 감염병·재난 피해 때
최고 1000만원 보험료 지급
안승진 | prodo@segye.com | 입력 2021-01-20 0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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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는 올해부터 생활안전보험을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자연재해·사회재난 등으로 신체·재산 피해를 입으면 최고 1000만원의 보험료를 받을 수 있다.

중구에 따르면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중구인 주민은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된다. 보장기간은 이달 1일부터다. 보험료는 전액 구에서 부담한다.

보장항목은 △코로나19 등 감염병 사망 △태풍·홍수·지진 등 자연재해 사망 △익사사고 사망 △폭발·화재 등 사망 또는 후유장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사망 또는 후유장애 △가스사고 사망 또는 후유장애 6가지다. 전국 모든 지역 사고에 적용이 되며 만 15세 미만 중구민의 경우 관련법에 따라 사망을 제외한 후유장애만 보장된다.

보장금액은 최고 1000만원이다. 타 보험의 보상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지급된다. 청구기한은 사고일로부터 3년이며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제출하면 된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지금은 재난으로 피해 입은 구민 생활을 도울 안전장치가 반드시 필요한 때”라며 “생활안전보험을 비롯한 전방위적인 조치로 주민의 소중한 일상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 기자 prod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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