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주변 수생식물 60종 생태 정보를 한눈에

경북도, ‘수생식물 생태도감’ 발간
배소영 | soso@segye.com | 입력 2021-01-22 0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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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이 발간한 ‘수생식물 생태도감’.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국내 최초로 낙동강 수생식물 생태도감을 발간했다.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은 ‘수생식물 생태도감’을 만들어 배포한다고 21일 밝혔다. 생태도감은 낙동강에 서식하는 토종 수생식물의 가치를 알리고자 제작했다.
 
생태도감은 평소 무심히 지나쳤던 낙동강 주변 수생식물 60종의 모양과 생태특성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설명했다. 식물별 사진과 생태적 분포 정보 등을 담아 어린아이도 이해하기 쉽다는 게 경북도의 설명이다.
 
경북도는 생태도감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낙동강 본류와 지류 하천에서 수생식물 생태계 조사를 벌여 왔다.
 
그 결과 최근 5년간 표본조사와 문헌을 바탕으로 580건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또 수생식물 16목 24과 60종이 낙동강 유역에 출현한 것이 새롭게 확인돼 학술 가치도 인정받았다.
 
경북도는 생태도감을 경북 지역 시·군, 교육기관을 비롯해 대구시 관련 부서, 전국 연구기관 등에 배포한다.
 
지상철 경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 소장은 “생태도감은 수생생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교육자료로 쓰일 것”이라며 “낙동강의 수생 생태계 조사, 종 보존 연구 및 수생생물, 관상어 산업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고 했다.
 
안동=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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