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보육교직원 상시교육·컨설팅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강화
부모들 위한 개인맞춤 상담도
안승진 | prodo@segye.com | 입력 2021-02-18 03: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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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는 17일 어린이집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보육교직원에 대한 상시교육 및 컨설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우선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부모와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교육 및 심리상담을 진행한다. 교육은 전문기관의 인권강사를 초빙해 온라인 화상강의 형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직무스트레스를 받는 보육교직원에게는 센터의 상담전문요원이 나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개별·집단상담을 제공한다. 코로나19로 양육 스트레스를 받는 부모들을 위해 개인 맞춤상담도 지원한다.

구는 어린이집 지도점검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아동권리 교육 이행 여부, 연간 안전관리 계획 수립 및 교육실시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아동학대, 보조금 부정수급, 부실급식 등 안심교육 3대 분야 위반 사항이 드러날 경우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실시해 어린이집 원장 퇴출 및 재취업 제한 등의 불이익을 준다. 어린이집의 아동학대 정황이 드러날 경우 법원 판결이 나오기 전이라도 원아 보호를 위해 관련 행정처분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긴급보육으로 인한 피로도가 늘어 심리적 스트레스로 발생하는 아동학대가 증가할 것이 우려된다”며 “어린이집 아동에 대한 학대행위를 미리 예방하고 사후 관리해 영유아 및 가정의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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