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샘물 선도 기업 사회적 책임 다할 것”

제주도개발공사 김정학 사장
임성준 | jun2580@segye.com | 입력 2021-03-04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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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경영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먹는샘물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민들에게 자원 순환의 가치를 알려 나갈 계획입니다.”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 김정학(사진) 사장은 3일 “올해를 ESG 경영의 원년으로 삼아 기후변화 대응과 자원 순환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사장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혁신은 어려움을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올해 ‘제2의 창업 정신, 안정 속의 잔잔한 개혁’을 운영기조로 삼고, 지속가능한 미래 가치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15일 ‘2030 JPDC 환경가치 경영 선포식’을 연 김 사장은 “경영 이익을 지역사회에 돌려줘 균형 발전을 추구하고 친환경 경영 체계를 확산하겠다”며 “상생 협력 생태계 조성, 주민·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통해 ‘JPDC형 사회적 가치 체계 및 지속 가능한 경영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제주삼다수는 국내 먹는샘물 시장 점유율 40%를 달성하며 1위를 지켜왔다. 하지만 코로나19에 따른 언택트(비대면) 문화, 친환경 등 시장의 트렌드 변화와 국내 300여개에 달하는 먹는샘물과의 경쟁 등 난제가 많다”며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 친환경 패키징, 원가절감, 수출확대 등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난관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주의 천연자원을 활용해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서 자원 보존은 물론 환경과 함께 가는 친환경 선도 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제품 제조에 투입하는 자원 절약과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친환경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친환경 소셜벤처기업 육성 등 지역사회가 함께할 수 있는 친환경 노력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사장은 “저소득층 보편적인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기존주택을 매입해 취약계층, 청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저렴하게 공급(임대)하는 등 공익적 개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개발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부분을 더욱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제주=임성준 기자 jun258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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