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 추석연휴에 48초마다 1건씩 응급상담

오성택 | fivestar@segye.com | 입력 2021-09-24 0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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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재난본부 종합상황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올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부산 119를 통한 응급상담이 48초 마다 1건씩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추석 연휴 병·의원 및 약국 안내, 질병 응급상담 등 응급상담과 응급처치 및 병원 이송 등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보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119구급 상황관리센터에서 처리한 응급상담 건수는 총 5406건으로, 지난해 추석 연휴보다 72.0% 증가했다.
 
이는 하루 평균 1802건, 48초 마다 1건의 응급상담을 진행한 것으로, 이 중 병·의원 및 약국 안내가 3398건(62.9%)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코로나19 관련 상담 등 질병 상담 1795건(33.2%), 심정지 등 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지도 164건(3.0%) 등의 순이다.
 
이용 시간대별로는 오전 9시~정오 사이가 1487건(27.5%)으로 가장 많았고, 정오~오후 3시 947건(17.5%), 오후 3시~6시 757건(14.0%), 오후 6시~9시 686건(12.7%)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또 진료과목별로는 소아청소년과 738건, 내과 537건, 정형외과 163건, 응급의학과 126건, 안과 106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 구급 상황관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몸에 작은 열이 나기만 해도 가정에서 안전하게 질병을 상담받거나 안내받는 사례가 이번 추석 연휴에 크게 늘었다”고 분석했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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