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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역현장을 점검하는 모습.(사진=김제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최근 정읍 등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과 관련해 가축전염병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11일 김제시에 따르면 신미란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AI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현장을 점검하는 등 방역강화에 나섰다.
신 소장과 방역 관계자들은 지난 9일 만경강 철새도래지와 거점소독시설 및 용지밀집사육지역 통제초소 방역현장을 찾아 소독방식과 시설, 인력 등을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신 소장은 “현재 고병원성 AI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특히 김제시는 어느 시군보다 AI 발생 위험이 높으므로 방역의 최일선인 소독시설의 철저한 운영만이 AI를 예방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소독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제시는 내년 2월까지 특별방역 기간으로 정하고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거점소독소 3개소와 용지밀집사육지역 통제초소 9개소, 철새도래지 통제초소 1개소를 포함해 1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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