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절기 침입 강·절도 등 전문털이범 집중 검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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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경찰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경찰서가 하절기 주택가 일대를 중심으로 치안역량을 집중 강화한다.
8일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신동지구대는 이달부터 3개월간 하절기 침입 강·절도 등 전문털이범 집중 검거기간을 운영함에 따라 침입이 다소 쉬운 주택가 일대를 중심으로 범인 검거 및 예방을 위한 치안역량을 집중 강화하고 있다.
경찰은 신동, 영등동 일대 주택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가시적 지역 안전 순찰과 병행해 거동이 수상한 사람이나 차량 유무 확인, 방범시설 점검 등을 집중적으로 강화, 주택가 치안 안정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주민의 외부 활동으로 거주자가 없어 침입하기 쉬운 시간대를 선택·집중, 주택가 일대 순찰과 방법시설 점검을 강화해 강력범죄 예방과 검거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승현 익산경찰서장은 “침입 강·절도와 같은 범죄는 주민의 재산적 피해뿐만 아니라 정신적 피해 또한 커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등 주민 체감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주민의 범죄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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