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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진섭 시장이 농림축산식품부 박정훈 방역정책국장을 만나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정읍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유진섭 전북 정읍시장이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26일 정읍시에 따르면 유진섭 시장은 지난 24일 중앙부처 관계자들를 만나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한 행보를 펼쳤다.
먼저 농림축산식품부 김종훈 기획조정실장, 박정훈 방역정책국장을 만나 현안 사업의 당위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정부 예산안 반영에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다양하고 광범위한 가축전염병을 효율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추진 중인 전북 서남권 통합 가축방역센터 구축사업(100억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반영을 건의했다.
이후, 환경부 물통합정책국장과 행안부 교부세과장을 만나 스마트 하수처리장 관리체계 구축사업과 상습 수해 지역 배수로 정비사업 등 지역 현안 사업 해결에 필요한 국가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유 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국가예산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핵심사업에 대한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기재부 설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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