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기간 3년 종료 후, 총 천만 원 인센티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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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민간육종연구단지 내 종자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만18세~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을 채용한 기업에 2년간 1인당 월 16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지원 기간 3년 종료 후에도 정규직을 유지해 김제지역 내 정착 할 경우 청년에게 최초 1년 동안 분기별 250만원, 총 1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26일 김제시에 따르면 신청은 내달 9일 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김제시 홈페이지 모집 공고를 참고해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종자산업지원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제시는 지난 14일 까지 민간육종연구단지에 입주해 있는 19개 종자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참여 수요조사와 신청 접수를 진행한 바 있다. 그 결과 8개 기업에서 13명의 인력 채용을 희망했으며 앞으로도 추가모집을 통해 지속적으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김병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김제민간육종연구단지 내 종자기업들의 인력난과 청년들의 취업난을 해소할 뿐 만 아니라 종자산업이 견고히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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