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제1회 노인맞춤돌봄 수행기관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10일 김제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시청 지하대강당에서 노인맞춤돌봄사업 수행기관인 김제노인복지센터 등 3개 기관 생활지원사,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이번 행사를 치르고 사업 추진 활성화에 기여한 종사자를 대상으로 김제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김용택 시인을 초빙해 ‘공감이 있는 언어로 관계를 이어가자’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노인맞춤돌봄사업은 고령화되는 사회에서 사회문제로 나타나고 있는 독거어르신의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시작됐으며 김제노인복지센터, 성암노인복지센터, 노인종합복지관 3개소에서 203명의 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가 65세 이상 어르신 3067명을 대상으로 안전 확인, 생활교육, 서비스 연계 및 가사지원, 활동지원 등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코로나19라는 상황 속에서도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돌봐주신 노인맞춤돌봄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전국 제일의 어르신 행복도시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도움을 주시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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