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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부안군 제공 |
‘굿GOOD 보러 가자’는 무형문화유산과 지역스토리가 가미된 전통예술공연으로 국가무형문화재와 지역전통예술인 등 최고 명인을 만날 수 있다.
부안군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나쁜 일 가고 좋은 일 온다’는 테마로 서편제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오정해의 사회로 진행되며 김수연 보유자의 판소리, 지성자 보유자의 가야금산조, 김창만 명고의 멋드러진 장단, 국수호 명무의 장한가, 한국의집예술단의 북춤.부채춤, 전통창작 바라지, 농악 등의 판 굿이 펼쳐진다.
부안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해 무료공연이지만 6월 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안예술회관 1층 관리사무실에서 1인 2매 한정으로 입장권을 배부할 예정이다.
김영자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은 “굿은 발음상은 좋은(GOOD) 것이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는 만큼 이번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군민의 근심을 위로하고 우리 전통의 참 멋을 느끼고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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