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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시가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운전면허교실을 운영한다.
24일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시가족센터와 익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규와 운전면허 학과시험에 대비한 용어해설 중심으로 내달 16일까지 총 5회기로 운전면허교실을 진행한다.
하반기에는 10월 운영될 예정이다.
운전면허 학과시험은 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한국어 등 4개 언어로 응시가 가능하며 결혼이민자들이 자국어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해당 언어 교재가 제공된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결혼이민자들이 건강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안정적으로 한국생활에 정착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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