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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0일 한빛원자력본부의 지역과 함께하는 노사한마음 축제 참석자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사진=한빛원전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전남 이남규 기자] 한빛원자력본부는 지난 10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 지역주민, 직원가족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과 함께하는 노사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12일 한빛원전에 따르면 매년 이맘때 열리는 한빛원전의 사택 벚꽃맞이 축제는 올해도 사택종합복지관 광장 및 주변에서 노사화합 및 지역문화 축제로 진행됐다.
지역주민 200여명을 초청해 한빛원전 자원봉사대와 홍농여성자원봉사대가 함께 점심 급식 봉사를 했으며, 홍농상가협회에서 운영하는 먹거리장터도 인기를 끌었다.
이어서 저녁 6시 30분부터 시작된 ‘지역과 함께 하는 한마음대축제’는 영광부군수, 도의원, 군의원, 홍농기관사회단체장 및 직원가족,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해 화려한 벚꽃의 정취와 와인 및 먹거리를 함께하며 화합을 다졌다.
홍농중학교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공연도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한빛본부 음악 동호회 ‘모비딕’과 초대가수 ‘지원이’의 흥겨운 공연은 지역주민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하면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한빛원전 석기영 본부장은 “앞으로도 한빛원전은 지역을 이해하고 소통하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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