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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영등시립도서관에서 오는 25일 도서 ‘순례주택’과 연결한 문화공연 렉처콘서트를 연다.
렉처콘서트는 강의를 뜻하는 ‘lecture’와 음악회를 뜻하는 ‘concert’가 합쳐진 말로 인문학과 음악이 융합된 북 콘서트를 말한다.
익산시에 따르면 인문밴드 레이와 함께하는 ‘순례주택에서 노래하다’라는 타이틀로 이달 25일 오후 7시 영등도서관 1층 북카페에서 열린다.
2022년 익산시 계층별 권장도서로 선정된 유은실 작가의 도서 ‘순례주택’ 속 인물들을 통해 ‘진정한 어른은 누구인가’를 주제로 진행된다.
김정배(원광대) 교수의 강연을 통해 진정한 어른과 성장하는 사람들에 대해 알아보고 강연 사이사이 인문밴드 레이의 선율을 더 할 예정이다.
‘순례주택에서 노래하다’는 현재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에서 사전 접수가 진행 중이며 중고생뿐 아니라 관심이 있는 일반 시민도 신청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형태의 문화행사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고취 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익산시 청소년 및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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