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특판으로 상품 1200여 세트 완판, 3500만원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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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지평선산업단지 체육공원 주차장에서 농·축산물 특별판매 행사를 열었다.
16일 김제시에 따르면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산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15일 각종 과일과 농가공식품, 삼겹살, 축산물 등 김제시 생산 농·축산물 20종을 시중가보다 10~20% 할인된 가격으로 김제 기업체 근로자들에게 제공하는 특판 행사를 열였다.
판매 행사에는 박준배 김제시장과 신미란 경제복지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나와 상품 판매를 도왔다.
이날 준비한 상품 총 1200여 세트가 모두 판매되고 약 3500만원 상당의 매출을 보였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그간 코로나19 장기화와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소비심리 위축으로 판로가 어려웠던 지역 농가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낼 수 있었던 추석맞이 판매 행사가 돼 매우 뜻 깊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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