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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정읍시가 ‘정읍 친환경 쌀 사용 인증’ 첫 현판식을 가졌다.
14일 정읍시에 따르면 ‘정읍 친환경 쌀 사용 인증’ 현판은 정읍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로 시민 건강증진과 생산 농가 상생 협력 및 정읍시 자체 소비를 촉진하고 판로 확보를 위해 추진되는 친환경 쌀 차액 지원사업 참여 업체 인증 표지다.
지난 13일 유진섭 시장, 고창인 순정축협 조합장, 이동회 정읍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정축협 한우명품관에서 ‘친환경 쌀 이용급식소 차액 지원사업’ 추진에 따른 현판식을 개최됐다.
정읍시는 순정축협을 시작으로 친환경 유기농 쌀 사용업소 15개소에도 현판을 제작해 부착할 계획이다.
정읍시는 지역 등록 음식점 및 공공기관·기업·병원 등 자체급식소를 운영하는 곳을 대상으로 친환경 쌀 구입시 친환경 쌀과 일반 싹 가격 차액인 2만 2240원의 90%를 지원해준다.
사업기간은 사업비 소진시까지며 신청 희망자는 정읍시친환경학교급식센터로 연락·방문하면 된다.
이동회 정읍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은 “정읍산 친환경 쌀을 우리 정읍시민에게 공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정읍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친환경쌀을 시작으로 친환경농산물의 가치가 지역사회에도 전달되어 활발한 소비가 이뤄 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정적인 친환경 농산물 공급기반 구축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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