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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방역 점검 자료사진 ⓒ김제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식당·카페, 유흥시설, 목욕탕 업소, 이미용 업소, 숙박시설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방역 점검에 나섰다.
5일 김제시에 따르면 여름 휴가철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 이달 31일까지 방역 점검을 진행한다. 대상 업소는 식당·카페 1285개소, 유흥시설 45개소, 숙박시설 및 목욕탕 79개소 이미용 업소 256개소 등 1665개소다.
김제시보건소 위생관리팀과 읍·면 보건지소 담당자,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종사자 및 이용자의 마스크 착용 의무사항과 권고사항과 방역관리자 지정, 테이블 간 1m 이상 거리두기, 일 3회 이상 환기, 일 1회 이상 소독, 손씻기 공간 마련 또는 손 소독제 비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박종윤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방역 점검을 통해 감염 연결 고리를 차단함으로써 지역 확산을 저지하고 조만간 코로나19 정점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의 소중한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방역 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적극적인 개인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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