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로컬타임즈 글·사진 조주연 기자] 한병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전북도당은 지난 20일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제5차 정기대의원대회를 통해 단독 입후보한 한병도 국회의원(익산 을)을 전북도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한병도 도당위원장은 수락 연설을 통해 “전북의 발전과 당 혁신의 길에 늘 앞장서는 도당위원장이 되겠다”며 “도당위원장의 책임을 맡겨주신 대의원 동지 여러분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북도당 당원에게 네가지 약속을 전했다.
먼저 ▲기본에 충실한 도당을 만들겠다며 원칙을 반듯이 세우고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혁신과 성공을 목표로 전북도당을 이끌 것을 다짐했다.
두번째로 ▲“전북특별자치도 설치와 새만금 개발, 공공의대 설립 등 산적한 전북 현안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세 번째 ▲“전북 정치력 복원을 위해 전북 국회의원들이 하나가 돼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해 낼 것”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총선에서 다시 한번 전북도민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을 수 있도록 승리하는 전북도당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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