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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시가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의 심신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힐링캠프를 개최한다.
18일 익산시에 따르면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 교직원들에게 감성 프로그램을 통한 인문적 소양 함양과 긍정 정서 증진을 지원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올해는 야간에 참여하기 어려운 교직원을 위해 점심 시간대에 프로그램을 추가로 개설해 다양한 직종의 보육 교직원이 소외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횟수 또한 주제별 5회씩 진행해 보다 많은 교직원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중에는 매주 화·목·금요일에 ‘스테인드글라스, 마크라메, 제로웨이스트 샴푸바 만들기’ 등 평소에 체험하기 힘든 색다른 체험을 주제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힐링 체험 프로그램과 더불어 오는 6월에는 문화체험 프로그램 일환으로 영화관람 등 힐링과 문화 감수성 함양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으로 2회에 걸쳐 약 400여명의 보육 교직원을 초대할 계획이다.
센터는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일상에 지친 보육 교직원들에게 보육 현장의 어려움에서 벗어나 치유와 힐링할 수 있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보육 교직원의 정서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힐링캠프 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건강하고 행복한 보육 현장 마련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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