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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주 김제시장이 레이머티리얼즈 신축 공장을 둘러보고 있다. |
[세계로컬타임즈 글·사진 조주연 기자] 레이머티리얼즈가 전북 김제 지평선 산업단지 내 신축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레이머티리얼즈는 지난 18일 정성주 김제시장과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투자자 및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김제시에 따르면 레이머티리얼즈는 2010년 설립된 김서림방지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2016년 고강도 김서림방지 안경렌즈를 개발했다. 2020년 모든 굴절률 및 재료에 적용한 ‘고강도 반영구 김서림방지 렌즈’를 세계 최초로 출시했고 국제광학전문 박람회 등에 참가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레이머티리얼즈는 안경렌즈 뿐 아니라 스포츠고글, 안전경, 수경 및 오토바이 쉴드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이번 신공장은 글로벌 업체와 계약을 위한 첨단 생산시설 확보를 위해 1만 6528㎡에 160억 원을 투자해 준공했다.
하광 레이머터리얼즈 대표는 “새로 건립한 지평선산업단지 공장에서 혁신기업으로 거듭나 지역과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대내·외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준공식까지 차근차근 준비해 오신 레이머티리얼즈 하광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와 기업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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