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 ‘사람 중심’교통문화 조성 위한 현장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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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 중심’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거리에서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경찰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영주 기자] 대구지방경찰청은 ‘도로 위 준법 운전자를 찾아서’ 현장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사람 중심’교통문화 확산과 이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나섰다.
이번 현장 홍보활동은 9월 넷째 주부터 10월 말까지 6주간, 대구지방경찰청장과 각 경찰서장이 직접 현장에 나가 ‘보행자보호의무’를 준수한 운전자를 대상으로 마스크 등 감사품과 감사카드를 전달할 계획이다.
시장 교차로 등 차량과 유동인구가 많아 사고의 위험이 높은 장소에서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널 때 일시정지해 보행자의 횡단이 종료될 때까지 기다려 준 운전자가 대상이다.
대구경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준법 운전자’로서 자부심을 느끼게 하고 나아가 주변 사람들에게도 보행자 보호의식이 전파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구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교통문화 운동을 통해 ‘보행자가 보이면 반드시 일단 멈춘다’는 인식이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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