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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주시 별내면이 지난 24일 홀몸 어르신 20명이 양평군 두메향기 테마공원에서 정신건강을 위한 특별한 나들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남양주시청> |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면장 남상교)은 지난 24일 홀몸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양평군 소재 두메향기 테마공원에서 홀몸 어르신 정신건강을 위한 특별한 나들이 행사를 열었다.
이번 나들이는 별내면 복지넷(위원장 오영환) 생명존중 지역특화사업 일환으로 평소 외출 기회가 적고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홀몸 어르신들의 우울증 예방과 긍정적 삶 고취를 위해 숲 체험과 산나물 비누 만들기 체험,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웃음치료와 건전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이영근) 후원으로 실시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날씨도 좋고 이런 멋진 자연에서 맛있는 식사와 재미있는 게임도 하니 마음이 너무 즐겁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오영환 별내면복지넷 위원장은 “처음에는 굳은 표정의 어르신들이 환환 미소로 즐겁게 참여하시는 모습을 보니 감동적이다”고 말했다.
남상교 별내면장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우울증과 고독감이 좀 해소됐으면 좋겠다. 나들이 행사를 후원해 주시고 참여해주신 기관 및 단체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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