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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민원실에서 이성호 양주시장(오른쪽)이 민원인으로부터 직접 정책제안을 접수받으며 상담하고 있다.<사진제공=양주시청> |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이성호 경기도 양주시장이 지난 8일 ‘국민인수위원회 in 양주시’의 접수 담담자로 직접 나서 시민들의 정책제안을 접수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시는 ‘국민인수위원회 in 양주시’를 지난달 29일 시청 민원실 1번 창구에 설치해 새정부 국정운영을 위한 시민들의 정책제안이나 인재추천 등의 의견을 접수받고 있다.
이날 이 시장은 시민들의 정책제안을 접수받아 상담을 통해 제안요지를 작성하고 접수증을 교부하는 등 모든 업무처리를 직접했으며 새 정부 국정운영에 참여해 준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민 엄모씨는 “시민의 목소리를 시장이 직접 상담 받아 깜짝 놀랐다”며 “이번 제안이 새 정부에 잘 전달돼 양주시의 많은 규제가 풀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번 국민인수위원회를 통해 시민들께서 바라는 많은 의견들이 새 정부에 제안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시도 시민과 소통을 통해 시민이 감동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인수위원회는 다음달 12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와 광화문을 비롯한 전국 지자체에 설치된 제안접수 창구를 통해 국민제안을 접수한 후 50일간의 검토기간을 거쳐 8월말경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보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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