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6년 진천의 책’ 주민 선호도 조사…군민 참여 독서캠페인 본격 출발
올해로 9회를 맞이한 ‘진천의 책’ 사업은 군민이 직접 함께 읽을 책을 선정하고, 함께 읽고·쓰고·토론하며 책으로 소통하는 군 대표 독서 프로젝트다.
군은 올해 진천의 책 선정을 위한 주민 선호도 조사를 지난 1월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도서관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도서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후 진천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작가와의 만남, 독서 릴레이, 독서토론회, 전국 글쓰기 공모전 등을 개최해 군민의 독서 감성 함양과 지역 독서문화 진흥에 앞장설 계획이다.
△ 공립 작은도서관 특성화 사업…15분 생활권 문화공간으로 도약
지역 곳곳에 위치한 공립 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특성화 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생생덕산·통통문백·화풍이월·책마을초평 작은도서관에서 책 축제 개최와 특성화 자료 확충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 누구나 15분 생활권 내에서 이용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민다.
이를 통해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생활 속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이 자연스럽게 모이고 소통하는 지역 밀착형 문화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 24시간 열려 있는 ‘생거진천 스마트도서관’ 운영
군은 2024년 11월부터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광장에 ‘생거진천 스마트도서관’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스마트도서관은 주민 생활권 가까이에서 24시간 무인으로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는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비대면 도서관이다.
베스트셀러와 신간도서 등 460여 권을 비치해 시간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어 주민 만족도가 높다.
운영 이후 스마트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배움과 여가, 독서가 어우러지는 생활문화 지원시설로 자리 잡으며 생활밀착형 독서 기반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생거진천 평생학습관 개관…제2의 평생학습 거점 마련
지난해 12월에는 생거진천 평생학습관을 개관했다.
도시재생어울림센터 3·4층에 조성된 평생학습관에는 성인문해교육 학력인정과정인 ‘글샘학교’ 교실을 비롯해 요가, 댄스, 체조, 음악, 연극 등 스포츠·예술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다목적 프로그램실 등 총 8개의 학습실을 마련했다.
진천읍 내 정기강좌 운영과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설을 통해, 인근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배우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복합문화·평생교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미경 평생학습센터 소장은 “나이와 계층,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누구나 쉽게 책을 접하고 배우며 소통할 수 있도록 ‘함께 읽고, 함께 배우는 생거진천’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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