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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송신도시 조감도.<사진제공=양산시청> |
[세계로컬신문 최옥성 기자] 경남 양산시가 목표로 한 사송공공주택 조성사업이 오는 12월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LH에서는 지난 6월에 민간공동개발사업자(공공민간 공동개발 사업 민간사업자)를 공모했으나 1개사의 단독 신청으로 재공모가 진행돼 사업이 연기되는 것이 아니냐는 불안감이 재기됐지만 지난 16일까지를 마감기한 재공고에서 2개사가 공모해 최종 태영 컨소시엄(태영, 포스코)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양산시 관계자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계획보다 다소 늦어졌지만 올해 1월 지구계획 변경 승인을 받았기 때문에 12월 착공은 문제없다고 설명했다.
사송신도시는 단독주택 430세대, 공동주택 1만 4463세대 등 총 1만 4893세대로써 3만 7058명을 수용할 수 있는 소규모 신도시이지만 부산과 양산을 잇는 양산도시철도가 2020년에 개통계획이 있어 이목이 집중되는 신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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