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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가평군이 이달 15일~16일과 22일~23일 제6회 가평컵 및 제21회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를 연다. 사 진은 유소년들이 축구경기를 하는 모습.<사진제공=가평군청> |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오는 15~16일과 22~23일에 축구 꿈나무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6회 가평컵 및 제21회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11일 군에 따르면 이 대회는 전국의 순수 아마추어 클럽과 축구교실을 대표하는 서울FC한마음, 인천 J드림 대전FC, 대구 ivFC 등 유·소년팀 96개 팀이 참가해 가평종합운동장과 축구전용구장 등에서 그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을 선보이며 화합과 우정을 다진다.
축구 꿈나무들의 축제의 장이 될 이 대회는 U-15(중1~3학년), U-12(초5~6학년), U-10(초 3~4학년), U-8(초 1~2학년)로 나눠 전후반 20분씩 경기가 진행된다.
경기는 3~4개팀을 1개조로 나눠 예선전을 치우고 예선결과를 토대로 으뜸조(승자조)와 버금조(패자조)를 편성해 각 조(으뜸조.버금조)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과 준우승, 공동3위 팀에는 트로피와 시상금이 수여되고 참가팀에게는 축구공이 주어진다. 특히 으뜸조 우승과 준우승팀은 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이 주최하는 제21회 리틀K리그 왕중왕 출전권이 부여된다.
이 대회에는 U-12부와 U-15부에 가평초등학교 유소년 팀(김독 최예문)과 가평 중 유소년팀(감독 나승우)의 선수가 출전해 주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축구 꿈나무들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고 친선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경기지원을 뒷받침하겠다"며 "스포츠와 생태.레저.체험.축제의 도시로 브랜드와 가치를 창조해 나가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대회는 (사)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이 주최.주관하고 가평군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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