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난 15일 조광한 시장(우측)이 제32회 남양주다산문화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고성철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는 제12회 다산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
다산대상은 다산 정약용의 정신을 이어받아 각 분야에서 현저한 공을 남긴 인물 및 단체를 발굴해 주는 상으로서, 지난 2007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3개 분야 시상이 이뤄졌다.
'문화예술' 분야에는 남양주시 조광한 시장의 시상으로 예술인의 권리보호를 위해 노력해온 한국 예술인 복지재단이 수상했으며, '청렴봉사' 분야에는 남양주시의회 신민철 의장의 시상으로 51년간 사회복지에 전념함 사회복지법인 일현 김영길 대표가 수상했다.
남양주시다산문화제추진위원회 이보긍 위원장의 시상으로 '사회복지' 분야는 지역경제 및 행정발전을 위해 가교역할을 한 포천시 이병현 군내면장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조광한 시장은 “다산 선생이 저술한 경세유표(經世遺表, 행정 기구의 개편을 비롯하여 관제·토지제도·부세제도 등 모든 제도의 개혁 원리를 제시한 책)를 본받아야 한다”며, 우리 세대가 새로운 나라와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제도 개선에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