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건축공사장 295개소 전수점검
공공발주(50억이상) 공사장 134곳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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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오후 광주 서구 화정동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공사 중 외벽이 무너져 내부 철골구조물 등이 드러나 있다. 이에 서울시는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사진=소방청) |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서울시는 최근 발생한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와 같은 유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점검을 실시한다.
광주에서 발생한 골조 붕괴사고와 관련해, 대형 민간건축공사장(공사규모 연면적 1만m2 이상) 295개소, 공공발주(50억 이상) 공사장 134곳을 대상으로 긴급 특별 안전점검에 나선다.
민간건축공사장 점검은 14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서울시·자치구·외부전문가(구조·시공기술사 등) 합동으로 실시하며, 겨울철 사고 위험이 높은 동절기 콘크리트 타설 보양, 지반침하 및 토사붕괴, 화재발생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아울러, 1만m2 미만 중·소형 건축공사장 2,779개소 전체를 대상으로도 감리 자체 특별점검을 병행 실시해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방지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 공사장에 대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해 지난 10일부터 50억 이상의 공공발주 공사장 134개소에 대한 점검하고, 2월 28일까지 공사장 안전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 및 즉시 보완을 요구하고, 시일이 소요되는 사항은 임시 안전조치를 한 후 단계별로 해소하며 중대한 지적 사항이 있을 경우 관련 법에 따라 강력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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