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배 김제시장, 지난 15일 해당 요양원 방문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의 한 요양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19일 전북도와 김제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A 요양원 근무자 2명과 입소자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확한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보건당국은 70대 B씨(전북 #2024)의 아산 #1546, 인천서구 #2610 확진자와의 역학적 연관성을 보고 있다.
A요양원에서 근무하는 50대 C씨는 지난 15일~16일 주간근무 후 강원도 모친이 사는 본가에 방문했으며 17일 검사후 18일 양성판정을 받고 김제 #244(전북 #4042) 확진자로 분류됐다.
A요양원은 근무자가 21명, 37명의 입소자가 생활하고 있으며 A노인복지센터와 구내식당을 함께 사용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종사자 및 입소자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했고 현장 역학조사를 실시해 밀접 접족자를 파악하고 자가격리 조치를 내리고 있다.
한편,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난 15일 A요양원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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