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당역 등 5개 역 올해 8월 오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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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거밀집도가 높은 역사 다섯 군데에 입점하게 될 밀키트 전문점 (사진=서울시) |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1ㆍ2인 가구 증가 및 코로나19 이후 생활 패턴 변화로 외식보다 가정 내 간편식을 선호하는 경향이 증가했다.
이에 서울 지하철 역사 상가에 밀키트 전문점이 생긴다. 퇴근길 접근성이 좋아 주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밀키트 전문점은 5개 역사(행당역·장한평역·굽은다리역·고덕역·남한산성입구역)에 입점하며, 내부 공사 등 사업 준비를 마친 후 8월경 순차적으로 개점할 예정이다.
역세권에 주거 밀집지가 형성돼 있어 밀키트 전문점 개점 시 해당 역사 인근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교통공사는 밀키트 전문점 6개 역사에 추가로 밀키트 전문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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