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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골목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동네상권의 주된 고객인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생활상권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진=게티이미지) |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코로나19 영향으로 소비자의 동선이 동네상권으로 이동하고 있으나 펜데믹의 장기화로 인해 경기침체를 피해갈 수 없는 상황이다. 펜데믹은 감염병 등의 세계적인 대유행을 말한다.
이에 서울시는 침체된 골목상권을 주민 스스로가 살리는 ‘생활상권 육성 하반기 프로젝트’에 나선다. 지하철역·학교·동주민센터 등 주민들의 생활중심지에서 걸어서 10분 이내 거리의 상권이 대상이다.
올해 7월, 1기 대상지 5곳 선정 후 확대·추진하는 2기 사업으로 서울시는 ‘생활상권 2기 기반사업’ 후보지 20곳을 오는 11일까지 공모한다.
후보지로 선정된 상권들은 약 5개월간 과제 수행 등 시범사업 추진하게 되고, 내년 2월경 상권별 성과를 평가해 최종 10곳의 대상지를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7월 1기 생활상권으로 양천구 신정 6동·관악구 난곡동·종로구 창신동·서초구 방배2동·송파구 가락본동 등 5곳을 선정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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