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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밖 청소년의 수능 대비를 위한 업무협약을 전주강남학원과 체결하고 있다.(사진=전주시 제공) |
7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전주시 꿈드림)는 지난 4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020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수능대비반 ‘애들아 대학 가즈아~’를 운영한다.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전주강남학원과 업무협약(MOU)도 체결한 전주시 꿈드림 수능대비반은 전주 강남학원과 협력해 약 7개월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수능과목(수학)을 지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능대비반은 전라북도 꿈드림에서 컨소시엄 형태로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와 관련, 전주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수능대비반 뿐만 아니라 ▲검정고시 대비반 ‘스마트교실’ ▲대학입시설명회 등을 개최함으로써 성공적인 대학진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검정고시 대비반과 수능대비반 등을 통해 올해 21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대학에 진학하기도 했다.
정혜선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원과 연계해 진행하는 수능대비반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한 많은 청소년들이 대학진학의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꿈드림은 이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으며 운영사업에는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훈련지원, 자립지원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꿈드림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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