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경찰서, 청원경찰 등과 합동으로 진행된 이날 훈련은 폭언·폭행을 하는 민원인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단계별 대응 전담반을 편성해 이뤄졌다.
이번 훈련은 대응매뉴얼에 따라 ▲각각의 임무 재확인 ▲긴급 상황 발생 시 민원실에 설치된 비상벨 위치 확인 및 정상 작동 여부 ▲비상벨 작동 시 경찰 및 청사 보안업체의 신속한 출동·협조체계 유지 등을 확인하며 유사 시 직원과 방문 민원인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는 폭언·폭행을 하는 민원인에 대응하기 위해 경찰 및 보안업체와 연계해 특이 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또 위법행위에 대한 상황별 비상대응반을 상시 운영하고,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한 기관 차원의 체계적 대응 체계를 갖추고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있다.
이외에도 민원실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시청·3개 구청·44개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경찰서로 연계되는 CCTV 영상연계시스템, 강화유리 가림막, 전화녹음시스템, 안전요원배치, 휴대용 영상음성기록장비 등을 갖추고 있다.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보호 및 지원을 위해 피해공무원 의료비 지원, 심리 및 전문의 상담, 무료법률상담실 등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폭언·폭행 등 특이 민원 발생 시에는 체계적인 매뉴얼에 따라 신속히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주변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안전한 민원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조재천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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