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가족사랑의 날 캠페인 홍보이미지 (대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회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영주 기자] 대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회는 대구시와 함께 5월 한달 동안 가정의 달 기념 건강가정 캠페인 ‘매주 수요일은 가족 사랑의 날’을 실시한다.
가족 사랑의 날은 매주 수요일 정시퇴근을 유도하는 여성가족부의 가족사랑 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직장‧학업 위주의 개인화 된 사회에서 가족을 위한 시간과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실시한다.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캠페인은 협회 소속 8개 구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이들은 홈페이지 및 SNS 홍보와 거리 홍보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가족 사랑의 의미를 전하고, 일 가정 양립의 소중함을 알린다.
가족의 날 실천사항은 ‘나부터 시작하는’ 우리가족 실천약속으로 ‘대화, 놀이를 매일 30분 이상 가족과 함께 시간을 갖는다’ · ‘매주 2회 이상 가족과 저녁 식사를 함께 한다’ · ‘매주 1회 이상 떨어져 사시는 부모님께 안부전화를 드린다’ · ‘매월 1일 이상 가족과 함께 데이트 한다’이다.
일터에서의 실천사항은 ‘알찬 일과, 정시퇴근 일터 만들기’이며, 실천약속으로 ‘알찬 일과로 정시퇴근을 실천한다’ · ‘매주 수요일에는 ‘가족 사랑의 날’로 하여 정시퇴근 후, 가족과 함께 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한다‘ · ‘직장탐방, 가족친화 교육 등 가족까지 배려하는 활동을 마련한다’ ·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여 나눔 문화를 확산한다’이다.
또한,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체험 주제를 각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별로 마련해 ‘5월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임시아 대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협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민들이 가정 내에서 사랑과 지지를 나누며 어려움을 잘 이겨낼 수 있기를 소망하고 시민과 가족의 안녕을 위해 대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회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족이 함께 지내는 시간이 많이 늘어나면서 많은 소통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느꼈을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대구시도 협회와 함께 다양한 가족지원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