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해 열린 춘덕산복숭아꽃축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휴대폰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며 즐기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부천시청> |
[세계로컬신문 유영재 기자] 경기도 부천시 역곡1동은 다음달 23일 복숭아꽃 축제장에서 '제12회 춘덕산복숭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아기자기 꽃동산, 가족이 웃는 축제'라는 슬로건을 걸고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중심의 축제로 진행되며 축제 전야제 행사로 축제 전일인 22일에는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야외 영화 '로빈슨크루소'를 상영한다.
축제는 10시 식전행사로 가톨릭대학교 동아리 공연, 동곡초등학교 오카리나, 리코더 합주 및 숙명키즈 어린이집 원생들의 공연한다.
이후 개막식과 본 행사에는 마술, 주민노래자랑,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 초대가수 노래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부대행사로 캐리커쳐,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아이클레이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축제추진위에는 주부노래자랑 대회 참가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시민이면 누구나 31일까지 서면 또는 전화로 신청가능하며 예심은 4월 10일 실시할 예정이다.
또 당일 축제장에서는 어린이 복숭아꽃 그림그리기대회가 펼쳐져 참가자 전원에게 크레파스와 스케치북 등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될 예정이며 입상자에 대해서는 시장상, 시의회 의장상을 수여한다.
김주찬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열어 지역주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이 함께 할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바라며 내년에도 꼭 다시 찾고 싶은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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