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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괴산군 수옥정물놀이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즐기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괴산군청> |
[세계로컬신문 이은규 조사위원] 충북 괴산군이 연풍면 원풍리 수옥정관광지 내 물놀이장을 오는 7월 1일부터 8월 말까지 운영한다.
28일 괴산군에 따르면 수옥정 물놀이장은 해마다 1만4000여명 가량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여름철 인기 피서지로 성인풀장, 유아풀장, 다이빙풀, 슬라이드 시설 등의 놀이기구와 매점, 수영복 대여점 등의 이용객을 위한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군은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도 진행 등 물놀이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입장료는 어른 3000원, 청소년·군경 2500원, 어린이 2000원이고 만 2세 이하와 만 65세 이상, 국가유공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놀이시설 자유이용권은 3000원이다.
물놀이장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청 홈페이지나 수옥정물놀이장(043-833-8898)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옥정 물놀이장 인근에는 한지체험박물관과 조령민속공예촌이 있어 한지공예 체험과 도자기 체험 등 아름다운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다.
또 조령산, 신선봉, 마역봉, 깃대봉, 백화산, 신선암봉 등 괴산 명산을 비롯해 조령 삼관문, 원풍리 마애이불병좌상, 연풍성지, 수옥폭포, 조령산 휴양림, 산막이옛길 등 문화유적관광지가 있어 여름철 피서지로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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