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모빌리티 허브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자격 무관, 16일까지 이메일 접수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서울시는 시민 편의 향상과 미래 대중교통 혁신을 위한 다양한 발전 안을 모집하기 위해 ‘모빌리티 허브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2030 스마트 입체 교통도시의 일환으로 ‘모빌리티 허브’가 다양한 교통수단과 연계하는 거점시설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시민과 민간의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서울시내 특정 지역을 선정해 지역특성을 고려한 교통시설 융복합 조성 구상이며, 조감도 등 종합구상도 및 이를 설명하기 위한 자료를 출품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참가신청서 등과 함께 조감도 등의 종합구상도를 이미지 파일로 제출하고, 이의 설명자료를 PPT로 작성해 제출한다.
누구나 제한 없이 개인 또는 최대 5인 이내의 단체(팀)로 참여 가능하며, 16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예비심사 후 본심사를 거쳐 총 8작이 선정되며, 8인(팀)에게는 총 상금 6,000만 원, 대상 1작(3,000만 원), 우수상 2작(각 1,000만 원), 장려상 5작(각 200만 원)을 각각 시상한다.
공모 당선작은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당선 작품들은 향후 입체교통도시 구축과 관련된 정책연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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