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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양군 공직자들이 지역 농·특산물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청양군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충남 청양군 공직자들이 주말을 반납하고 지역 농·특산물 알리기에 나섰다.
31일 청양군에 따르면 청양군청 직원 10여명은 지난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최근 임시 개장한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을 찾아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벌였다.
청양먹거리직매장은 개장 첫날 2000만원을 기록한 이후 매일 1000만원 이상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전의 컨테이너 매장과 비교해 고객 2배, 매출 5배 성과라는 것이 청양군의 설명이다.
청양먹거리직매장은 유성구 학하동 714-3~4번지에 위치하고 1043㎡ 부지에 연면적 2207㎡,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이다.
지하층은 주차장이고 지상 1층 직매장 694㎡, 지상 2층 농가레스토랑 703㎡, 지상 3층 교육·체험장 67㎡ 규모를 갖고 있다.
1층에 자리 잡을 축산, 제빵, 카페 등은 내달 18일 정식개장 전 설치를 마칠 예정이다.
청양군 관계자는 “야심차게 준비한 직매장이 성공을 거두려면 흔들림 없는 정책 추진, 빈틈없는 지역활성화재단 운영, 생산자들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 등 3박자가 고루 갖춰져야 한다”며 “농특산물 판로 확대의 신기원을 이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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