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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점검 장면 (사진=영월군) |
[세계로컬타임즈 김재민 기자] 영월군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관내 공공발주 건설현장 총 13곳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안전점검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점검은 안전건설과 건설기술관리팀 3명으로 구성된 점검반 1개 조를 구성해 해빙기 취약 부분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중대재해 처벌법 적용 대상인 50억 원 이상 건설현장 2곳에 대해 중대재해 처벌법 의무사항 이행 여부, 안전조치 이행 점검 등 전반적인 점검에 나섰다.
군은 점검으로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피해를 예방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며, 지적된 사항은 즉각 수정해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을 계획이다.
김재구 영월군 안전건설과장은 “해빙기는 침하, 붕괴 등 사고 우려가 높고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는 시기”라며 “재해발생 징후를 집중 점검하여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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