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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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여행 큐레이터 양성 과정’ 모집 포스터 (사진=서울시) |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문화관광해설사, 전‧현직 여행사 임직원, 프리랜서 가이드 등 서울 여행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여행상품 콘텐츠 기획부터 실전 온라인 플랫폼 판매까지 교육하는 ‘서울 여행큐레이터’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아카데미는 기존 여행업계가 다년간 축적한 업무 노하우 및 현장경험에 최근 트렌드에 맞춰 지속 성장해나가는 우수 관광스타트업을 결합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 여행큐레이터’ 아카데미는 서울 전‧현직 여행업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교육비, 현장답사비 등이 전액 지원되며, 18일부터 2주간 교육 수료 후 내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상품기획자에게는 ‘프립’ 플랫폼 상품 등록 및 판매 기회와 함께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여행상품 콘텐츠 기획 컨설팅은 ‘한국자전거나라’가 진행하며, 실전 온라인 플랫폼 판매 지원은 ‘㈜프렌트립’이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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