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가운데 박윤국 포천시장이 직접 수험장인 포천일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사진=포천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신선호 기자] 포천시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가운데 박윤국 포천시장이 직접 수험장 중 한 곳인 포천일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수능시험을 앞두고 최근 코로나19 3차 유행이 본격화됨에 따라, 시험 전 방역준비 현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지역 학생들을 위한 안정적인 수험환경 조성 준비 확인차원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윤국 포천시장은 “올 한해, 예상치 못한 코로나19로 인해 수험생을 비롯한 학부모 및 교사들의 고충이 많았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전례 없는 대규모 팬데믹 현상 앞에서 수험생들이 안정적으로 수능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원활한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을 위해 ▲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방역관리 ▲ 시험장 인근 교통대책 수립 및 소음발생 통제 ▲ 기상악화 등 자연재해 대비 등의 내용이 포함된 자체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 중에 있으며, 총 918명의 수험생들이 포천일고등학교 등 관내 5개교에서 수능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