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지하철 2호선 및 5~8호선 우선 시행
7월 1일 서울지하철 1호선 및 코레일 단독 운영 구간인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서해선 시행
8월 1일 서울지하철 3·4호선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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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지하철은 호선별 순차적 심야운행을 시작한다. (사진=뉴시스) |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증가한 심야 교통난 해소를 위해 지하철 운행 시기를 조정해 1호선은 7월 1일부터, 3·4호선은 8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24시까지 단축 운행한 이후 2년 만이다.
평일은 종착역 기준 새벽 1시까지로 운행 시간을 조정하며, 주말 및 공휴일은 24시까지 운행한다.
서울지하철 2호선, 5~8호선 구간의 심야 운행은 오늘(7일)부터 시행한다.
서울지하철 1호선(10개 역)과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서해선은 7월 1일부터 심야시간 열차 운행을 재개하며, 3호선과 4호선은 8월 1일자로 시행 일정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호선별로 심야 운행 재개 일정이 순차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노선별·호선별·역별 마지막 열차 운행 시간이 상이할 수 있으므로 각 역사 또는 홈페이지 등을 통해 변경된 시간표를 반드시 확인 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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