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조업 외국어선 검문검색 훈련
현장부서 실전 감각 익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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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조업 외국어선 검문검색 전 사전회의를 실시하고 있는 모습(사진=목포해경) |
[세계로컬타임즈 김명진 기자]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이종욱)는 지난 15일 해경 전용부두에서 경비함정 상황 대응태세 강화 및 역량 제고를 위한 팀워크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
목포해경은 지난 2월 7일∼3월 25일까지 경비함정 24척과 파출소 7개소를 대상으로 현장부서 팀워크 강화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지난 2월 정기인사 발령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1,500톤급 대형 경비함정 승조원(37명) 간 최상의 팀워크 구축에 중점을 뒀다.
훈련 내용으로는 불법조업 외국어선 검문검색 상황을 연출하여 사전회의,휴대장구 점검 및 안전교육, 해상특수기동대 출동 등 현장부서 실전 감각을 익혔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개인별 임무를 완벽하게 숙달하고 부서원 간 팀워크를 신속히 구축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해양경찰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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